"부인의 소", "부인의 청구"는 파산관재인(회생관리인)만 제기할 수 있는 소송이어서 일반 민사사건에 비해 사건 수도 적고, 도산법리를 기초로 하기 때문에 일반 민사법리와는 다른 특수성이 있습니다. 저는 2013년부터 인천지방법원의 법인파산관재인, 개인파산관재인으로 일하면서 다수의 "부인의 소", "부인의 청구" 소송을 직접 제기하여 진행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사건에서 파산관재인의 공격포인트와 그에 대한 대응전략을 연구해왔습니다. "부인의 소", "부인의 청구"의 소장을 받으셨다면 파산관재인(회생관리인)과 적절하게 협의를 할지, 소송에 적극적으로 임해서 다투어야 할지 여부를 잘 판단해야 추가적인 손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